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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다음, 네이버에서 검색노출로 생기는 수익을 제외하고 오롯이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만을 비교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네이버 밴드, 유튜브 쇼츠, 지식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뷰의 외부유입 장단점 입니다.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1: 네이버 카페
카페 자동 포스팅 프로그램 100만원, 네이버 비실명 아이디 1개 당 몇 천원 씩 구입하면서 외부유입을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아이디를 구매해서 제가 쓴글을 마구잡이 식으로 뿌리는 것입니다. 마치 카페 운영자와 블로거들의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운영진의 눈치를 보며 새벽에만 게릴라 업로드하고 아침에 삭제되고를 반복했었죠.
카페에 뿌리를 내리려고 도움되는 정보글 3개에 외부유입 1개의 비율을 맞춰 꾸준히 글을 썼던 적도 있죠. 하지만 매번 좋은 수익이 발생할 때 쯤 막혀버리곤 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이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여전히 카페에서 살아남기만 한다면 굉장히 좋은 수익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글 노출수 상승 – 생각보다 쉬운 네이버 상위노출
- CPC 상승 – 글의 내용과 독자의 관심사 일치, 광고 단가 상승
- CTR 상승 – 맞춤 광고 효과로 클릭률 상승
이슈 키워드 경우 특히나 대형 카페에 글을 적었을 때 네이버 상위노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카페에 글을 적으면 네이버 검색자까지 긁어 모을 수가 있죠. 또한 금융이나 재테크 같은 고단가 키워드로 글을 노출 시켰을 때 관심사가 맞는 카페 회원들이 글을 본다면 광고를 누를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단가도 높은 광고를 말이죠.
그래서 네이버 대형 카페는 외부유입의 최종보스 느낌으로 남겨져있다 비록 그 벽을 넘지 못했지만..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2: 네이버 밴드
사실 블로그 외부유입을 하면서 가장 수익이 좋았던 곳이 네이버 밴드였습니다. 이런말하기 조금 뭐하지만 밴드 유저는 이미 같은 공통관심사로 묶여 있으면서도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의 특징이 광고를 많이 클릭하신다는 것입니다.
- 글의 일부인 줄 알고 클릭 (CSS 버튼 모양을 한 광고)
- 실수로 클릭
두 가지 이유로 광고를 많이 클릭하십니다. 특히 ~바로가기, ~바로 확인하기, 등의 마치 글 본문의 일부인 것처럼 생긴 광고들에 속아 클릭하고 심지어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도 자주 생깁니다. 네이버 카페와는 조금 다른 특징이죠. 하지만 네이버 밴드도 능사는 아닙니다. 네이버 카페와 마찬가지로 대형 밴드에서는 탈퇴 당하기 쉽고 만약 본인이 밴드를 만들거나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한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노출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본인의 역량의 차이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네이버 밴드입니다. 다만 확실히 네이버 밴드 사용자는 상당히 그 앱에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잘 이용한다면 지속가능성은 다른 외부유입 이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3: 유튜브 쇼츠
쿠팡 파트너스 외부유입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블로그 외부유입으로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근 몇년간 쇼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노력대비 굉장히 많은 노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불법으로 퍼가서 업로드하는 문어발식 운영방법도 굉장히 효과적이었죠. 계정 10개 이상을 만들어서 터질 때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 터지면 굉장히 높은 노출수
- 유튜브 수익창출 신청 불필요
- 운영의 간단함
네이버 카페나 밴드에 비교해서 운영하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4000시간 구독자 1000명의 기준도 필요 없죠. 만약 영상적으로 조금의 기술만 있다면 충분히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중 한 가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낮은 CPC – 광고단가
- 낮은 CTR – 클릴률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글의 광고도 굉장히 대중적이면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 3명이 나와서 춤추는 빙고 앱 광고, 야시시한 그림체의 웹툰 서비스 광고, 뜬금없는 쿠팡 옷 광고, 등 아무나 걸려라 식의 광고가 그 예시입니다. 이러면 광고 단가도 낮고 본인과 관계없는 스팸성 광고이기 때문에 클릭률도 낮아집니다.
결국 터질 때까지 업로드하는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4: 지식인
언제나 핫하고 만만하게 도전할만한 블로그 외부유입 방법입니다. 과거에 비해 조금은 이용자가 줄었지만 여전히 네이버 지식인으로 외부유입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물신, 달신, 별신, 태양신, 등 각종 신이 되기 위해 매일 10개 이상의 성실한 답변과 채택에 노력을 쏟으시는 분들이 많죠. 주변에 이미 신 등급으로 올라 지식인으로만 외부유입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 높은 CTR – 관심 광고 노출, 높은 클릭률
- 생각외로 높은 노출수 – 키워드 검색하면 최상단에 뜨는 지식인의 경우
내용이 허술하고 답변이 질문과 관계가 없으면 신고당하기 쉽습니다. 이제는 질문자도 스팸성 답글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고 추가로 글을 참고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하는 그 노하우가 중요해졌습니다.
사이버 방문판매 업자가 된 느낌은 뭘까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5: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를 잘 키우시는 분들이 진짜 고수입니다. 다른 외부유입보다 가장 확실하고 강력하기 때문이죠. 지금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현저하게 줄었지만 여전히 인기페이지는 존재하고 의외로 페이스북 이용자는 게시물의 글을 누르는 것에 익숙하죠.
만약 가능하다면 페이스북이 유튜브 쇼츠,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는 외부유입 중 가장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운영 난이도 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터득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그 흔한 알고리즘도 명확하지 않으니 말이죠.
저도 페이지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2주 열심히 관리하고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6: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사실 외부유입으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가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사진 베이스에 클릭해서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는 방식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키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블로그 외부유입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광고를 받아 마지막 사진에 끼워넣는 일종의 인스타그램 부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7: 카카오뷰
하루에 1,600만원 수익을 내신 것을 봤습니다. 우연히 그분의 카카오뷰 채널의 게시물을 찾았었죠. 제 기억에 좋아요가 3,000개가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가지원금에 관한 글이었는데 그분이 말하기로는 하루에 100만명 이상의 조회수가 나왔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달만에 카카오뷰로 외부유입을 시도하는 사람이 현저하게 적어졌습니다.
- 티스토리 링크 노출 안시켜줌
- 광고 많은 글 자동 누락
- 낮아진 카카오뷰 큐레이션 수익
사실 큐레이션 수익은 부가적인거라 차치하고 티스토리 글의 링크를 게시물을 올리면 카카오뷰에서 자동으로 누락시키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카카오뷰 블로그 외부유입하던 분들이 한순간에 수익이 낮아졌었죠. 하지만 언젠가 정책이 바뀌고 다시 엄청난 화력이 나올 때가지 기다리며 여전히 유지 중이신 분들도 꽤 계십니다.
결국 하루에 1년치를 다 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