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간병인보험 장단점 보험료 (간병보험 고를 때 가장 중요한 3가지)

이젠 하루 간병인 비용이 일당 13만원입니다. 솔직히 집이 아주 넉넉한 분들아니면 따로 간병인을 두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덕분에 간병인 보험이 여기저기 생겼습니다. 보험판매업자도 아니고 보험관계자도 아닌 저로서는 눈이 빙빙 돕니다. 무슨 말인지. 그래서 간단하고 정확하게 간병인 보험 장단점과 특히 인기가 많은 우체국 간병인보험 비교해보겠습니다.

“5분만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분명 10만원, 20만원 이상 돈 값어치가 있는 글입니다.”

우체국 간병인보험 간략히 보기

우체국 간병인보험은 기본적으로 “치매보험”이었습니다.

보장 금액
경도 치매 진단 시100만원
중증도 치매 진단 시500만원
중증 치매 진단시1,000만원
중증 치매 간병비용매달 50만원
(180개월한도)
가입나이만 30~65세
보험기간만 95세까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치매에 걸리게 되면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 보험금을 주고, 중증치매 판정받으면 매달 50만원의 간병비용 목적으로 돈을 주는 보험입니다.”

만약 치매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 사고까지 지원해주는 보험을 찾는다면 다른 회사의 보험을 봐야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메리츠 간병인보험, 삼성화재 간병인보험, kb손해보험 간병인 보험이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삼성화재 간병인보험 장단점 가격 비교(삼성화재 건강보험 간병비플랜)

우체국 간병인보험 자세히 보기

보험료

우체국 간병인보험 보험료 예시표
출처: 우체국 홈페이지
  • 우체국 간병인보험료 약 3, 4만원정도 합니다.
  • 보통 1종(일반심사), 무해약환급형을 선택합니다.
  • 무해약환급형이란 보험 납입기간이 끝나면 돌려받는 돈 없는 보험입니다.
  • 사실 치매, 간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약환급형이 좋죠.

보험내용

우체국 간병인보험 비갱신형 보험료
출처: 우체국 홈페이지
  • 우체국 치매간병보험은 만 30~65세까지 가입가능합니다.
  • 최대 95세까지 보장해줍니다.
  • 비갱신형으로 15년만 바짝 내면 그 이후에는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비갱신형, 갱신형 차이를 꼭 알아야해요(아래 글에 설명했습니다.)
  • 중증치매(가장 심한 치매) 판정시 매달 50만원 180개월 한도로 지원해줍니다.

장점

  • 치매를 전문적으로 보험금을 준다.
  • 최대 95세까지 보장해주니 널널하다.
  • 비갱신형으로 납입기간 15년 바짝내면 그 이후엔 안내도 된다.(보험금 혜택은 95세까지)

단점

  • 치매만 보장하고 다른 질병으로 간병인이 필요할 때 아무 소용이 없다.
  • 보험료가 보장해주는 보험금에 비해서 조금 높다.
  • 치매간병 비용도 중증치매(가장 심각한 단계)만 준다.
  • 가입 나이 제한이 만 65세까지로 굉장히 짧다.
  • 다른 회사 간병인보험보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

간병인보험 가입시 꼭 알아야하는 3가지

1. 갱신형, 비갱신형 꼭 제대로 선택하자

섬성화재 간병인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비교 예시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 이름부터 어렵습니다. 갱신, 비갱신.. 뭘 갱신한다는 건지
  • 간단히 말해서 갱신형은 평생 (죽을 때 까지) 보험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 비갱신형은 20년 바짝내고 그 이후에는 보험료를 안내고 보험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 누가 평생 보험료를 내고 싶을까요?
  • 더 읽기
     
  • 하지만 비갱신형이 6만원이라면 갱신형은 3만원으로 훨씬 저렴해요.
  • 그래서 나이에 따라 더 좋은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 40대라면 20년 바짝 납부하고 60세부터는 보험료를 내지않고 100세까지 간병인 비용 보장을 받아요.
  • 반대로 60대라면 80대까지 비싸게 납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돌아가시기 전까지 훨씬 저렴하게 평생 납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 그래서 보통 55세보다 나이가 적으면 비갱신형, 많으면 갱신형이 더 유리해요.

    2. 간병인 지원보험 vs 사용보험 선택하기

    • 우체국 간병보험은 중증치매 시 매월 50만원주는 것이죠?
    • 하지만 일반적인 간병인보험은 실제로 간병인이 찾아와 도와주고 보험회사에서 간병인에게 돈을 지불하는 보험입니다.
    • 보험회사에서 간병인을 보내주는 보험은 간병인 “지원”보험
    • 개인이 간병인을 고용후 보험회사에서 돈을 지급하는 것을 간병인 “사용”보험이라고 합니다.
    • 보통 간병인 사용보험이 인기가 더 많아요.

    3. 간병인보험 꼭 “체증형”으로 가입하기

    • 6년 전 간병인 비용이 일당 6~7만원이었죠.
    • 지금 2023년에는 최소 12만원입니다.
    • 20~30년 뒤에는 도대체 얼마일까요?
    • 분명 하루 간병인 보험 보장 가격보다 더 비싸질 것입니다. 그래서 매 5년마다 10%씩 보장 금액이 올라가는 체증형으로 꼭 가입해야합니다.
    • 간병인 사용시 가입금액 12만원 지급, 가입 후 5년 후 13만2천원, 가입 후 10년 후 14만4천원으로 층가된 금액 지급됩니다.

    아무래도 우체국 간병인보험 보다는 다른 회사의 간병인보험 혜택이 크고 가성비가 높아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더 저렴하고 옳은 간병인 보험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줄 거에요.

    kb 간병인보험 가격 장단점 비교 (간병인보험 가입 시 꼭! 확인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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