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통장 만드는 방법 (개설조건, 장단점, 애플카드 월렛)

목차🌻

아이폰 앱 월렛으로 애플통장 만드는 방법입니다. 개설 조건과 각종 수수료, 연 4.15% 예금 상품 그리고 애플통장 장단점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미국에 살거나 조건에 맞는 분은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애플통장 개설 조건

2014년 애플페이, 2019년 애플카드, 2023년에는 골드만삭스와 협업하여 애플 통장이 등장했습니다. 이때 이미 애플카드를 발급 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에 한해서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발급이 아직 불가능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애플 계좌 서비스가 만들어지려면 골드만삭스 같은 은행 사업자와 파트너쉽을 체결해야하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애플카드 발급을 하면 아이폰 앱 ‘월렛’을 기본적으로 사용할텐데 이제 월렛에 들어가서 몇번의 터치로 개설이 끝이 납니다.

이후 애플 예금 계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애플카드의 돈을 애플통장으로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예금 이자율입니다. 연 4.15%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소형 은행의 모든 자본을 흡수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을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둘 째는 개설의 간편함입니다. 위 개설 방법만 보아도 사실상 클릭 5번으로 애플계좌를 열었습니다. 또한 개설 수수료, 최소 예금 입금 조건이 없어서 일단 만들어 놓고 생각해볼 수 있을 정도로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셋 째는 빠른 입출금 처리 속도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모든 거래가 1초만에 오가지만 미국의 경우 2~3영업일이 걸립니다. 애플통장의 경우 계좌에서 애플카드로 즉시 돈이 넘가고 애플카드에서 통장계좌로 들어갈 때 2~3일이 아닌 하루만에 넘어갑니다.

이는 분명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적은 금액만 그때그때 카드에 넣고 모든 금액은 애플계좌에서 연 4.15%를 적용시키게 놔둘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다른 카드와 계좌도 가능합니다. 조금 느릴 뿐입니다.

가장 큰 단점입니다. 애플통장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싶어도 미국에서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에 거주중인 사람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우리나라 은행 방문하면 기본 몇 시간은 생각해야하고 은행 어플들을 사용하다보면 화가났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하면 빠른편이죠. 그래서 미국에서 애플통장의 인기가 엄청난 것 이겠죠.

2019년에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협업하여 애플카드를 만들고 이후 4년 뒤 애플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제야 현대카드와 협업해서 애플페이를 만들었지만 아직 애플카드는 없죠.

만약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애플카드를 만들게 된다면 애플통장까지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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