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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부업 하시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과연 수익이 될까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구글 스팟, 브런치 등의 블로그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종류 별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월 100만원 까지 현실적으로 걸리는 기간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종류 별 특징
블로그 종류 관해서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 이 블로그는 이런 장단점 있겠구나’ 라는 감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아는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 밖에 없더라고 ‘네이버 말고도 블로그 종류 많구나’ 라고 편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1. 네이버 블로그
파워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죠. 기본적으로 네이버는 이용자가 굉장히 많고 외부에서 광고 문의, 협찬이 굉장히 활발하게 들어옵니다.
다시 말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 주인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것이죠.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 글 자체 조회수로 벌이들이는 수익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 이유는 광고입니다. 유튜버들이 돈을 많이 버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글 속에 광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는 HTML이라는 편집 기능이 없기 때문에 광고를 삽입할 수가 없습니다.
2. 티스토리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수익형 블로그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글 속에 광고도 배치하고, 운영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구글,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노출이 잘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만 오랫동안 운영하신 분들은 따로 글을 적지 않아도 매일 글 조회수로만 8~1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만들고 아무 글이나 적어 광고를 달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광고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에서 그 자격을 합격받아야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3. 블로그 스팟(구글 블로거)
구글 블로거 같은 경우 구글에서 직접 만든 블로그로 이용자 수는 별로 없지만 여전히 장점이 많은 블로그입니다. 특히 티스토리 하나의 블로그만 집중하기 보다 서브 블로그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구글에서 만든 블로그면서 구글 검색시 티스토리가 더 노출이 잘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4. 브런치 스토리
카카오에서 만든 작가의 등용문처럼 여겨지는 블로그입니다. 브런치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이미 익숙하겠지만 처음 브런치를 보면 굉장히 필력 넘치는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브런치 스토리에서 유명세를 얻은 블로거에게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 책 출간 작업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브런치 글 포스팅을 하려면 작가 신청을 해서 심사를 받아야합니다. 또 글 내부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광고 조회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5. 워드프레스
수익형 블로그의 종착지라고 불리는 워드프레스는 사실 블로그가 아니고 사이트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하나의 회사이름입니다. 워드프레스를 만들어서 블로그 형식으로 사이트를 제작해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곳도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블로그입니다. ‘나는 웹 제작같은거 모르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는 테마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쉽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구글 노출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직접 구글이 좋아하는 글과 페이지 형식으로 변경도 가능하죠. 또 광고도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가장먼저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무료이지만 사이트 도메인, 호스팅 비용은 본인이 내야한다는 점이죠. 다른 블로그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라 비용이 없지만 워드프레스 블로그 경우는 매년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심지어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 서버비용이 더 높아집니다.
어떤 블로그가 좋은가?
1. 브랜딩 목적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스토리를 추천합니다. 만약 본인이 가게를 운영하거나 회사를 운영한다면 블로그는 하나의 홍보 수단이 될 것입니다. 본인, 본인의 회사, 본인의 상품, 등 이용자 수가 높은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만약 글 쓰는 것 자체를 좋아하면서 브랜드를 고급화 하고 싶다면 브런치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글 형식과 운영방식에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고 이용자 수가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브런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네이버 많은 이용자 만큼 크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2. 수익 목적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워드프레스를 추천합니다. 그 중 시작은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광고를 배치하고 글을 작성하는 모든 과정을 최대한 쉽게 습득해야합니다. 구글 블로거(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는 어느 정도 수익형 블로그의 특성을 파악한 뒤 추가로 확장하시기 바랍니다.
수익 변화 기간 (월 100만원까지)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광고 원고료를 받고 광고 협찬글을 쓸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외하겠습니다. 또 브런치 스토리의 경우도 책 출간하거나 광고를 받지 않고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1. 티스토리 단기 수익형
애드센스 합격해서 바로 광고를 달 수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언제든 사람들이 글을 읽고 광고를 누르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포털사이트 다음 이슈 블로그 운영방식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 사이트에서 아주 잘 노출됩니다. 어떤 검색어를 검색 했을 때 본인의 글이 가장 위에 올라오는 것이 최고죠. 다음 포털의 경우 새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여도 곧바로 검색 결과 최상단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조회수를 높여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검색 상위노출을 통해 매일 5~8천명 이상이 들어왔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기준으로 모든 키워드를 다 작성했었죠. 이때 1,000명당 3달러 정도 수익이 들어왔기 때문에 하루 평균 약 20달러, 한 달 평균 600~800달러가 들어 왔었습니다. 이는 현재 환율로 80~106만원입니다. 다시말해 블로그 개설 한 달만에 월 100만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시작해서 바로 월 100만원 부업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문제는 다음 사이트에는 저품질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본인의 블로그가 다음 포털에서 노출이 안되는 페널티가 존재합니다. 어느날 수익이 뚝 끊어질 수 있죠.
다음 포털 검색 결과 상위노출 노하우 다음 상위노출 방법 (수익 변화, 이미지 수, alt 태그, 티스토리)
2. 티스토리 장기 수익형(연금형)
보통 다음 포털에서 활발하게 수익을 창출하다가 저품질에 걸려 노출이 막힌 분들이 넘어오는 단계입니다. 이제는 구글에서 노출되기 위해 꾸준히 글을 쓰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다음보다 구글의 사용자가 훨씬 많고 수익도 보통 더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구글 검색 후 본인의 글이 상단에 올리기까지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음 포털 처럼 어떤 꼼수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글이 얼마나 잘 쓰여졌는가가 중요하죠. 심지어 티스토리 글이 구글에 노출되기까지 최소 15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를 샌드박스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구글 상단에 노출 시키는 것이 어려워도 한 번 상단에 올라가면 몇 달, 몇 년동안 순위가 크게 바뀌지 않는 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말은 내가 꾸준히 써서 수 백 개의 글이 구글 상단에 올라갔다면 글을 쓰지 않고도 몇 달간 수익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보통 매일 꾸준히 가치있는 글을 적었을 때 월 100만원까지의 걸리는 기간은 약 1년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스팟(구글 블로거)도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샌드박스 기간(구글 노출 보류기간)이 더 길다.
참고하면 좋은 글들
📌티스토리 블로그 RPM 높이는 방법들 (수익 변화)
📌블로그 외부유입 종류 7가지 장단점 비교 (월 100만원 기준)